성주군 도랑품은 청정마을 준공식

  •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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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13 17:11  |  수정 2022-12-13 17:42  |  발행일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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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 '도랑 품은 청정마을 사업' 준공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 '도랑 품은 청정마을' 사업 준공식이 12일 수륜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도랑 품은 청정마을사업은 낙동강과 지방하천의 수질과 수생태계 개선을 위해 주민과 행정,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마을 도랑을 살리고 환경 보전을 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성주군, 신파리 마을주민, <사>경북자연 사랑연합회원들이 함께 노력해 △마을벽화 그리기 △ 꽃길 조성 △주민의식 교육 △도랑 준설 △ EM 배양 등을 추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랑 품은 청정마을 사업은 옛 도랑의 수질과 수생태계를 회복하고 마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 호응이 높은 만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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