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조직 중간 보스로 돌아온 송중기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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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22 07:22  |  수정 2022-12-22 07:12  |  발행일 2022-12-22 제15면

화란

배우 송중기가 조직의 중간 보스 역할로 돌아온다. 최근 크랭크업한 '화란'<사진>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난 소년 연규가 그와 함께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화제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빈센조' 등을 통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송중기가 치건 역을, 제10회 충무로단편영화제 청년, 대학생 부문 대상을 수상한 '폭염'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신예 홍사빈이 연규를 연기했다. 특히 홍사빈은 비참하고 암담한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거친 어른의 세계에 뛰어든 소년의 모습으로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송중기 역시 그간 보지 못했던 강렬한 모습으로 파격을 예고한다.

송중기는 "한국 영화에서 꼭 만들어져야만 하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었다"며 "뜨거웠던 현장의 열정이 과연 어떻게 담겼을까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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