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25일 대구실내빙상장서 피겨스케이팅 스타 차준환을 이어 ‘피겨 프린스’로 주목받고 있는 서민규가 갈라쇼를 펼쳤다.
서민규는 크리마스 당일 대구실내빙상장서 진행된 성탄절 기념 갈라쇼에 출연했다. 대구시 피겨 대표 선수들의 재능기부로 펼쳐진 갈라쇼는 오후 1시부터 약 40분간 펼쳐져 대구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서민규는 한국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로 지난 10월 8일 폴란드 그단스크에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용국기자 kyg@yeongnam.com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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