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냉철한 형사로 돌아온 배두나…세상에 울림 던질 '다음 소희'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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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05 07:17  |  수정 2023-01-05 07:26  |  발행일 2023-01-05 제14면

배두나

'다음 소희'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하며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도희야'로 제69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공식 초청과 함께 국내외 영화제를 휩쓸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정주리 감독의 신작이다. 배두나<사진>는 '도희야'에 이어 다시 한번 냉철한 형사 유진 역할을 맡아 공감과 분노를 일으키는 탄탄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칸영화제에서 눈도장을 찍은 신예 김시은이 고등학생 소희 역으로 배두나와 호흡을 맞췄다. 8년 만에 돌아온 섬세한 스토리텔러 정주리 감독이 이번엔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낼지 기대된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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