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치과병원은 구강내과 김지락〈사진〉 교수가 보육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김 교수는 2015년부터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에서 주기적으로 맡아온 치아의 발육·성장·어린이 치과 치료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보육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이번 표창은 보육사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선발해 포상하는 보육유공자 정부포상이다. 김 교수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하고, 보육사업에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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