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컨설턴트, IP 지원 공로 '도지사 표창'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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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16 07:49  |  수정 2023-01-16 08:02  |  발행일 2023-01-16 제23면
14년차 컨설턴트 김정회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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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김정회(오른쪽) 전문 컨설턴트가 김달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상의 제공>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운영하는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소속 전문 컨설턴트가 최근 지역 지식재산(IP) 사업 육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주인공은 지역지식재산센터(RIPC) 14년 차 전문컨설턴트 김정회씨.

김씨는 그동안의 연구소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창업자의 창업아이템 컨설팅 등 기업의 다양한 IP 애로사항을 오랜 기간 밀착 지원해 왔다.

이뿐만 아니라 경북서부권 기업지원기관 협의체 구성을 주도하는 등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가 도내 IP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지식재산 기반 창출 지원 및 창업 촉진 사업을 통해 총 50개 기업을 지원하면서 59개의 지식재산(특허·상표·디자인)을 창출했다. 특히 중기부와 지역 유관 기관에서 60여 건의 연계지원 및 투자유치를 도왔다.

김달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장은 "계묘년을 맞아 올 한 해 영리한 토끼처럼 경북지역 중소기업이 움츠렸던 어려운 경제 상황을 털어버리고 지식재산 창출을 통하여 기업과 경제성장으로 뛰어오를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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