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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김욱석 대표(왼쪽 네번째)가 성주군 6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에 성주군 최초 부자(父子) 가입자가 탄생해 13일 성주군청에서 기탁식을 했다.
<주>한진산업개발 김욱석 대표는 성주군 초전면에서 태어나 현재는 김천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돌아가신 아버지와 본인 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원씩 기부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고, 부인과 아들·며느리 명의로 성주군 별고을 장학금 3억원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계묘년 새해를 나눔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올해 지역의 어려우신 분들께 희망의 빛을 보내주신 김욱석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향을 사랑하는 분들의 관심과 나눔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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