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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어린이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영남일보 DB |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관련 3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
15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522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29만0천32명이다.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906명이다.
사망자 연령대는 70대이며, 동절기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0.4%다.
경북에서는 1천7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33명, 구미 312명, 경산 229명, 경주 169명, 김천 106명, 안동 94명, 칠곡 67명, 영주 60명, 영천 52명, 상주 58명, 문경 38명, 영덕 26명, 예천 26명이다. 또 울진 29명, 청도 25명, 고령 21명, 성주 20명, 의성 20명,봉화 13명, 군위 13명, 청송 5명, 영양 3명, 울릉 2명이다.
경북지역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999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날 기준 전국에서는 3만2천570명이 신규 확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99명으로, 전날(505명)보다 6명 줄었다.
전국 추가 사망자는 37명으로 전날(45명)보다 8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2천949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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