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사부 감독 신작 '언더 유어 베드'…이지훈 첫 장르 연기 담은 작품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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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26 07:31  |  수정 2023-01-26 07:37  |  발행일 2023-01-26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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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오른쪽)이 영화 '언더 유어 베드' 촬영을 마쳤다. '언더 유어 베드'는 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세 인물의 일그러진 관계를 담은 서스펜스 스릴러로, 독특하고 실험적인 기법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사부 감독의 신작이다. 사부 감독은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출품된 데뷔작 '탄환러너'(1996)로 세계의 이목을 끈 바 있다.

극 중 지훈 역의 이지훈은 "사부 감독님과 작품을 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었다. 나 또한 처음으로 장르 연기에 도전한 만큼 결과물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지훈은 장진 연출의 연극 '서툰 사람들'에도 출연하는 등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언더 유어 베드'는 후반 작업 후 올해 개봉한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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