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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OSG<주> 김구근 개발생산본부장(상무이사)과 백진욱 이사가 26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직원들이 모은 성금 5천104만원을 전달한 뒤 김누리 대구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공동모금회 제공> |
한국OSG<주>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천104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한국OSG 김구근 개발생산본부장(상무이사)과 백진욱 이사는 26일 오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을 찾아 한마음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정태일 한국OSG 회장은 2013년 12월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6호 회원으로 가입해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으며, 한국OSG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있는 착한기업으로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천만원 이상의 고액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성금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어서 더 큰 의미를 가졌다.
정태일 한국OSG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과 강추위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은 더 힘들어진 것 같다"며 "오늘 성금이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나눔 메세지를 전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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