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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범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교수<사진>가 지난 26일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인 권리보장 및 성희롱·성폭력 피해구제 위원회(이하 권리보장위원회) 초대 위원으로 위촉됐다.
권리보장위원회는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보장 정책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예술인 권리침해행위 신고 사건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김 교수는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원장, 중국 북경대학 문화산업연구원 방문교수, kotra 경영자문위원, 서울시 문화도시정책 자문위원, 한국캐릭터학회 초대회장, 한국지역문화학회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 심의위원,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협력위원, 법원 전문심리위원(지식재산권), 조달청 평가위원, 경북도 정책자문위원, 경북도 지역문화협력위원,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이사 등을 맡고 있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백승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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