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버넌스 분권자치혁신 토론회'에 참여한 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달성군의회 제공> |
대구 달성군의회 주최, 군의회 정책성장연구회(대표의원 김보경)가 주관한 '거버넌스 분권자치혁신 토론회'가 최근 성황리에 끝났다.
토론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최현복 대구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김보경 군의회 정책성장연구회 대표의원이 개회사를 했다.
최 군수는 축사에서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사항들이 향후 군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부에선 이형용 거버넌스센터 이사장이 기조 발제를 했고, 토론은 박홍순 거버넌스센터 이사, 전기풍 경남도의원, 박주용 달성군의원, 김진호 달성군 체육진흥팀장, 이종태 달성군 하빈면 봉촌2리 이장, 오재식 전 대구자원순한시설주민지원협의회 위원장 등이 맡았다.
이 거버넌스센터 이사장은 "혁신적인 지방정치를 위해 현장의 의견 수렴을 포함한 거버넌스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 했다.
김보경 군의회 정책성장연구회 대표의원은 "토론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제언은 향후 정책과 사업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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