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일 서울 방사선보건연구원에서 '한수원 연구개발 성과 공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 |
한국수력원자력<주>이 2일 서울 방사선보건연구원에서 '한수원 연구개발(R&D)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원전 부지 지진동 상관성 함수 개발’ 등의 연구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한수원 사내 우수 연구자 11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원전 작업 로봇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경진대회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어 지난해 사내·외 연구개발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공유했다.
유선철 포스텍 교수의 ‘원자력 및 수중의 극한 환경 로봇기술’을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황주호 사장은 “한수원은 혁신형 SMR 기술개발 등 미래 에너지 기술 확보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글로벌 에너지 리더의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연구 수행에 있어 사회적 책임감과 열정을 갖고 한수원의 미래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경주 담당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