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일꾼] 배재현 영덕군의원 "더 큰 영덕을 위해 최선 다하겠다"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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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28 15:31  |  수정 2023-02-28 15:31  |  발행일 2023-03-01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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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현 영덕군의원. <영덕군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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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현 영덕군의원 <영덕군의회 제공>

"살고 싶고, 오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영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초선의 배재현(국민의 힘) 영덕군의원의 각오다. 배 군의원은 "영덕의 자연환경이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만큼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 도시계획을 재정비하고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면 영덕의 미래는 다른 지자체보다도 더 밝다"고 강조했다.


배 군의원은 대구시 수성구에서 30여 년 간 행정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도시 행정업무를 주로 맡았다.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등을 받았다.


배 군의원은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9월에는 참다랑어 어획 쿼터제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어민들을 대변하기도 했다. 전국 최초로 참다랑어 어획 쿼터량 추가 확보 및 포획 참다랑어 활용 방안을 발의했다.


지난 2월 열린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소멸과 영덕군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기업 유치를 위한 과감한 규제개혁과 인구정책 재검토 등을 제시했다.


또 지난해 말 행정사무 감사에서 시정 2건, 개선 26건, 건의 22건의 지적사항을 발굴하여 시정 처리를 요구했다.


배 군의원은 "변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영덕의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실행해 나간다면 영덕은 분명히 사람들이 몰려드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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