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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명인고등학교 여학생 기숙사 사랑관 개관식에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명인고등학교 제공 |
이날 개관한 사랑관은 지자체 보조금 2억7천만원, 교육비 특별회계 28억원의 예산으로 건축면적 292.82㎡, 연면적 854.12㎡의 3층 규모로 지난해 4월에 착공해 올해 2월 준공됐다.
사랑관 1층에는 장애인 침실, 사감실, 장애인 화장실 2개가 있으며 2·3층은 4인 기준 5개 침실의 규모로 총 4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백경애 교장은 "기숙사에 입소한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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