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3일 열린 '2023 아시아신협 CEO 워크숍'에서 아시아신협연합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
신협중앙회가 17일까지 아시아신협연합회(ACCU)의 리더십 세미나 '2023 아시아신협 CEO 워크숍'을 개최한다. 아시아신협 CEO 워크숍은 아시아신협의 공동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한국신협이 3연임 ACCU 회장국으로서 각국의 신협 리더들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석자는 엘레니타 산 로케 아시아신협연합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태국(4명)·네팔(4명)·필리핀(3명)·대만(3명)·일본(2명)·싱가포르(2명)·인도(2명)·방글라데시(2명)·파푸아뉴기니(2명)·인도네시아(1명)·스리랑카(1명) 등 11개국의 아시아신협 리더 31명이다.
이들은 신협중앙회 본부·전산센터·중앙연수원 등 견학 및 모범 조합 방문을 통해 한국신협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감독·교육시스템, 조직 구조, IT센터, 홍보기법, 경영지원 방안 등 다양한 우수 경영사례를 전수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겸 ACCU 회장은 "아시아신협의 성장요인, 조직구조, 도전과제 등을 공유하고 개별국가 신협의 통합시스템 수립 필요성과 실천에 대해 논의한다"고 말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손선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