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총동창 산우회, 포항 사방기념공원에서 시산제 올려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총동창회 산우회가 19일 경북 포항 북구 흥해읍 사방기념공원에서 시산제를 갖고 올해 무사고 안전 산행을 빌었다.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총동창 산우회(회장 박언휘)가 19일 경북 포항 북구 흥해읍 오도리 사방기념공원에서 계묘년 시산제를 열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이승익 영남일보 사장, 한판덕 영남일보 CEO아카데미총동창회장, 산우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산제에서는 박언휘 총동창 산우회장이 초헌관, 한판덕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총동창회장이 아헌관, 김용덕 총동창 산우회 직전회장이 종헌관을 맡았다.

'손잡고 나가자! 생명사랑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시산제에서는 올 한 해 2천여 명의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회원들의 건강과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박언휘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산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다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영남일보 CEO 아카데미 총동 산우회 회원들의 건강과 안녕, 그리고 무사 무탈한 안전 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올 한 해 행복하고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시산제를 마친 뒤 사방기념공원을 관람하고 TV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인 묵은봉을 한 시간가량 트레킹했다.

글·사진=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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