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전국소년체전 향해 달리자" 2023 대구시소년체육대회 | 영남일보

2023년 대구시소년체육대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 등 29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오는 5월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울산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대표 선수 선발을 겸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지역 264개 초·중학교에서 2,127명의 선수가 29개 종목에 참가해 동계 훈련 기간 연습한 기량을 겨뤘습니다.

이날 열린 여중부 200m 결승에서는 경명여자중학교의 이다인 선수가 25.92초로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남중부 200m 결승은 월배중학교 정준우 선수가 23.36초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다인/ 경명여자중학교
오늘 대회 이후로 소년체전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꼭 소년체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대구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3차 강화훈련을 마친 뒤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구 대표로 참가하게 됩니다.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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