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DTA 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 25~26일 대구실내체육관서 열려

  • 진식
  • |
  • 입력 2023-03-26 20:48  |  수정 2023-03-27 09:20  |  발행일 2023-03-28 제18면
초등 남녀 고학년부 L-웰터급 오태민·서아현 1위
중등 남녀 페더급 김현준·이하은 정상, 고등부 웰터급 김혜성·유예연 우승
일반부 남자 -87㎏급 황동진, 여자 L-미들급 장민제 금
종별태권도대회
26일 대구 북구 산격동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DTA 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렸다. 대구시태권도협회 제공

'2023년 DTA 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가 25~26일 대구 북구 산격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코로나 19 이전보다 많은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구시태권도협회 주최 초·중·고·일반부 남녀로 나눠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무려 63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코로나 19가 발생하기 전 2019년 대회보다 100여명이 더 많고, 지난해(220명)에 비해선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초등 남녀 고학년부(5·6년) L-웰터급에선 오태민(영남대장원태권도)과 서아현(김만규태권스쿨)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중등부 페더급에서는 김현준(무지개태권도장)과 이하은(아이세상태권도장)이 남녀부 정상에 올랐고, 고등부 웰터급은 김혜성(I.CAN송현태권도장)과 유예연(하랑태권도장)이 각각 우승했다.

일반부는 남자 -87㎏급에서 황동진(글로벌태권도장), 여자 L-미들급에서 장민제(북대구태권도장)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