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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관계자가 편의점의 방범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경북경찰청 제공 |
27일 경북경찰청은 편의점 범죄예방을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도내 편의점 2천295개 중 1천22개소를 진단해 CCTV와 비상벨 설치 유무 등 총 59건의 미비점을 확인했다. 특히 외부 시야를 차단해 편의점 종업원의 안전을 위협하는 창문 밖 불투명시트지 및 광고물 제거를 중점 점검항목으로 선정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편의점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이번 편의점 예방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세밀하고 다양한 경찰 활동을 추진하여 경북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