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조일알미늄(주)대표이사, 경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전달

  •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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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04 11:49  |  수정 2023-04-04 11:49  |  발행일 2023-04-05 제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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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오른쪽) 조일알미늄(주) 대표이사가 3일 경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조현일 경산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이영호 조일알미늄(주) 대표이사가 3일 경산시청을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전달했다.

경산시 진량읍에 있는 조일알미늄(주)은 1975년 창업 후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판재를 국산화하고 국내 유일의 알루미늄 열간압연 및 연속주조 시설을 갖춘 알루미늄 압연 제품 생산 기업이다.

조일알미늄(주)는 지난달 기획재정부가 주최한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이영호 대표이사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이 대표이사는 "기업인은 사회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과감히 돈을 쓰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철칙에 따라 지역사회를 돕고자 하는 마음을 항상 품고 있었다. 이번 기부를 통해 경산이 더욱 성장하고 더욱 많은 기업을 유치해 국가대표 산업도시로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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