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2023년 부활절연합예배를 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했다.
'대구여! 일어나라'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합예배에는 대구 1천600여 개·경산지역 150여 개 교회에서 3만 여명이 운집했다.
이날 예배에서 이건호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은 “올해 3년만에 다시 얼굴을 맞대고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게됨에 기쁘고, 부활한 예수 그리스도에 영광을 돌린다”며 “대구가 코로나로 인한 불안을 회복하고 활력을 되찾아 부활의 기쁨을 누리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용국기자 kyg@yeongnam.com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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