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에서 첫 외출, 동화사 찾아 무슨말 했나 | 영남일보

대구 달성 사저에서 칩거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11일 팔공산 동화사를 찾았다. 지난해 2월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사저로 거처를 옮긴 후 첫 공식 바깥 행보다.

박 전 대통령이 이날 동화사를 찾은 것은 평소 각별한 친분 관계를 가져온 의현 큰스님을 만나기 위해서다. 스님이 최근 팔공총림 동화사의 방장으로 추대된 일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동화사에 도착하자마자 통일대불 앞에서 의자에 앉아 합장했다.

박 전 대통령이 이날 동화사를 찾은 것은 평소 각별한 친분 관계를 가져온 의현 큰스님을 만나기 위해서다. 스님이 최근 팔공총림 동화사의 방장으로 추대된 일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의현 큰스님
문재인 정부가 우리 박근혜 대통령을 특별히 뭘 했다고 하는데... 문재인 정부는 수십명 수십만명이 수백만명이 비선실세입니 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비선실세 하신게 없습니다. 절대 없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합장 이후 의현 큰 스님과 차담회에 들어갔다.

김용국기자 kyg@yeongnam.com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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