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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왼쪽) 대구 달성군수와 서효림 <주>해비치 대표가 최근 '취약 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과 <주>해비치(대표 서효림)가 최근 군청 접견실에서 '취약 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달성군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지만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하고, 해비치는 연 2천500만원 상당의 후원 및 재능기부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지원항목은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으로 취약계층 맞춤형 공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달성군은 이달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받을 대상자를 신청받는다. 대상자는 지역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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