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세계 책의 날 맞아 대구 2023 올해의 책 10권 선정

  • 이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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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21 17:16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대구시는 21일 동성로 28 아트스퀘어에서 ‘2023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열었다.

 

‘대구 올해의 책’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책 읽는 대구 문화조성’ 캠페인으로 올해도 4차의 선정 과정을 통해 10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1부 선포식에는 어린이 기자단 1명, 올해의 책 청소년 도서로 선정된 ‘모르는 척 하지 마 네 얘기야’의 저자 문예창작영재교육원 학생 3명, ‘기록을 찍는 사람들’ 조현준 작가가 올해의 책 10권을 발표했다. 

 

2부 북 콘서트에는 ‘기록을 찍는 사람들’의 조현준 작가와 ‘대구 남산동 인쇄골목’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눴다. 

 

이번 행사는 4월 21일 ~ 23일 동성로 일원에서 교보문고 ‘키움 북 페스티벌’과 연계해 시 낭송 프로그램, 북 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한다. 

 

‘2023 대구 올해의 책’은 관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시내 대형 서점 등에 전시 중이며 교보문고, 영풍문고에서 10% 현장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형일기자 hi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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