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최근 소장품 위작 논란과 관장 내정 취소로 논란이 된 대구미술관에 대해 25일부터 3주 간 특정 감사에 나선다. 이를 통해 미술계의 뿌리 깊은 부정·부패를 발본색원하겠다는 취지다.
24일 이유실 대구시 감사위원장은 시청 동인청사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미술관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해 감사 인력 10여 명을 투입해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용국r기자 kyg@yeongnam.com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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