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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달성청년혁신센터 개소식에는 최재훈 군수, DGIST 국양 총장, 서도원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출발을 축하했다.<달성군 제공> |
대구 '달성청년혁신센터(이하 센터)'가 문을 열었다.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도시 달성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최재훈 달성군수의 민선 8대 대표 공약이다.
센터는 청년창업 One-Stop 지원과 청년 소통의 거점 공간 등 청년 창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달성군에 따르면 화원읍 여성문화복지센터 별관 3·4층에 위치한 달성청년혁신센터는 518㎡ 규모다.
이곳 운영은 창업 노하우를 가진 DGIST가 맡았다.
내부는 스타트업 카페, 디지털 스튜디오, 메이커 스페이스, 입주기업 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췄다.
현재 액셀러레이터 기업과 청년창업기업 등 5개 기업이 입주 중이다.
향후 기업 추가 모집과 기술창업 분야 지원을 통해 IPO,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 군수는 "달성 청년혁신센터는 달성 청년들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창업을 통해 지역발전·일자리 창출·인구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전과 혁신으로 세상을 선도하는 '달성 청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 겠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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