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외화자유적금 출시…환율우대·금리혜택 제공

DGB대구은행은 자유적립식 예금으로 추가 납입이 가능한 'IDREAM 외화자유적금'을 출시했다.

DGB대구은행은 환율우대 및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IDREAM 외화자유적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IDREAM 외화자유적금'은 나의(I)꿈, 우리아이(I)의 꿈을 이루기 위한 외화목적 자금마련 통장이다.

예금 가입 가능 통화는 USD(미국달러), JPY(일본엔화), EUR(유로화)이며, 최소가입액 USD 10이상 가입기간은 12개월이다. 자유적립식 예금으로 추가 납입이 가능하며 영업점, iM뱅크를 통해 간편히 가입할 수 있다. 신규가입자에게 월 USD 1천 한도 내에서 최대 80% 환율대를 1년간 제공한다. 미성년자 및 최초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최대 0.3%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적금 출시를 기념해 '난생처음, 달러적금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IDREAM 외화자유적금' 출시를 기념해 '난생처음, 달러적금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해 환율 우대 및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5월 중 'IDREAM 외화자유적금'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월 USD 1천 한도 내 1년 동안 신규 입금 및 자동이체 금액에 한해 90%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가입 고객 전원에는 '시원스쿨' 초등영어 학습 2만원 할인쿠폰 및 전 언어 학습지 2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내달 30일까지 외화 통장 및 외화 예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달러,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는 '난생처음, 달러통장' 외화예금 가입 이벤트도 펼친다. iM뱅크를 통해 외화Buy&Sell 및 외화E-지갑 등의 편리한 외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미국 금리 상승에 따른 금리 친화적 외화예금 환경에 부합하는 신규 외화상품을 출시했다.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드릴 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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