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광주은행, 달빛동맹 교류

지난 18일 DGB대구은행은 전남 순천에서 광주은행과 '달빛동맹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8일 전남 순천에서 펼쳐진 '달빛동맹 농촌 봉사활동' 이후 황병우 DGB대구은행장과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두 은행 임직원들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18일 전남 순천에서 광주은행과 '달빛동맹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빛고을' 광주시와 '달구벌' 대구시가 맺은 '달빛동맹 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황병우 대구은행장과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해 순천의 농장에서 살구밭 적과 및 잡초 제거 봉사활동을 벌였다.

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의 달빛동맹 농촌 봉사활동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다. 지난 2015년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체결 이후 경북과 전남을 오가며 농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광주은행 임직원이 경북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은행 측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 후원 은행인 광주은행과 함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해 '광주은행 정원' 등을 함께 관람했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앞으로도 양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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