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상 케이비아이건설 대표,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신임 회장에 선출

박한상 케이비아이건설주 대표

박한상<사진> 케이비아이건설<주> 대표가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를 이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신임 회장은 오는 6월26일부터 4년 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는 25일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한 인터불고호텔에서 '2023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박 대표를 제25대 도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해 선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8년간 경북도회를 이끌었던 배인호 회장은 명예 회장으로 추대됐다.

박 신임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통합과 화합으로 우리도회를 잘 이끌어 오신 배인호 회장의 뜻을 승계하고 회원사의 여론을 잘 수렴해 우리 도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신임 회장은 경북도회 대의원 및 본회 정책자문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도회와 지역 건설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차기 감사로 손동찬 <주>대호종합건설 대표가 선출됐으며, 제23대 대의원과 제25대 운영위원, 제20대 윤리위원 등은 신임 회장에 일임해 선출하기로 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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