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구미지청, 위험성 평가 홍보 캠페인 나서

  • 민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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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28 13:10  |  수정 2023-05-28 13:36  |  발행일 2023-05-31 제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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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평가 안내자료.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제공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제10차 현장 점검의 날'을 맞아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LG BCM 구미 양극재 증설 건축공사 현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김연식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을 비롯해 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사업주와 근로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도입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위험성 평가는 노·사가 함께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해 개선대책을 수립 및 이행하는 제도이자 자기 규율 예방체계의 핵심 수단이다.

위험성 평가는 사전준비, 유해·위험요인 파악,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시, 공유·기록 순으로 진행되며 안전 활동이 일상화 될 수 있도록 월·주·일 단위로 상시 평가가 이뤄진다.

김연식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은 "이번 위험성 평가 제도 개편을 계기로 손쉽게 위험성 평가를 도입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많이 지도·컨설팅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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