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 수감 중인 50대 조폭 숨져…교정 당국 등 조사 나서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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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31 15:16  |  수정 2023-05-31 15:18  |  발행일 2023-06-01 제6면
31일 오전 달서구 한 장례식장으로 옮겨져
경찰
경찰 이미지.

대구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조직폭력배가 숨졌다.

이에 따라 교정 당국 등은 조사에 나섰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위치한 대구교도소에 입감된 50대 A씨가 숨져 이날 오전 9시쯤 달서구 한 장례식장으로 옮겨졌다.

그는 폭력 등의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감 전 그는 대구 한 조직폭력배 일원으로 경찰 관리 대상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교정 당국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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