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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애는 하더라도 결혼을 하지 않고, 결혼은 하더라도 아이를 낳지 않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머지않은 장래에 나라의 존립을 위협할 만큼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출산장려정책도 그리 큰 효과를 발휘하지는 못하고 있다. 저출산 문제가 여러 사회문제와 얽혀있기는 하겠지만 새로운 생명에 대한 기대와 기쁨을 되찾는 데에서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신비롭다. 생명은 아름답다.
도성현〈blog.naver.com/super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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