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서, 송가인이 16살에 태어난 '똑 닮은' 조카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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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0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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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밤' 에서 송가인이 16살에 생긴 조카를 소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는 트롯 패밀리 송가인·조은서, 황민우·황민호, 임주리·재하, 소명·소유미, 오유진·유일남이 출연해 ‘뽕짝쿵짝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큰 오빠의 딸이라는 송가인의 소개를 받은 조은서는 “저는 송가인 가수의 조카 23살 조은서이다”라며 인사 했다. 송가인은 “큰오빠가 스무 살 때 낳아서 제가 16살에 고모가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얼굴까지 똑 닮은 송가인, 조은서는 함께 노래를 부르며 무대를 꾸몄다. 이를 본 붐은 조은서에게 “가인 씨 손짓이 들어가 있더라”라고, 장민호는 “목소리가 가인 씨 목소리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라는 조은서에 대해 송가인은 “거의 딸 같은 존재다. 크고 나서는 제가 서울에서 보필을 해주고 있다”고 말하며 조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조은서는 고모 송가인에게 감동받았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뭐니뭐니 해도 머니(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은서는 웹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에 출연했으며 잡지 싱글즈 4월호 모델로도 활약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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