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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혁 사장을 비롯한 경북개발공사는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영천시 청통면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을 도운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개발공사 제공> |
경북개발공사는 임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지난 1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영천시 청통면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에 손을 보탰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이재혁 사장을 비롯한 20여명 임직원들은 마늘 뽑기, 흙 털기 등 작물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업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가의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개발공사는 매년 전사적으로 농촌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농가 주인은 "수확 철마다 일손이 부족해 늘 걱정이었는데, 바쁜 와중에 경북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찾아와 애써주는 마음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재혁 사장은 "이번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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