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전국 대학생 대상 사모펀드 콘서트 개최

  • 손선우
  • |
  • 입력 2023-06-08 16:26  |  수정 2023-06-08 16:26  |  발행일 2023-06-08
국내 유명 자산운용사 대표, 펀드매니저 강연 나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브이아이피자산운용 등
내달 5일 전국 대학생 대상 사모펀드 콘서트 개최
사모펀드 콘서트 일정표. <금융투자협회 제공>

금융투자협회는 내달 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전국 대학(원)생 대상으로 사모펀드 콘서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국내 유명 자산운용사 대표와 펀드매니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먼저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와 최준철 브이아이피자산운용 대표가 나서 창업스토리와 펀드운용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대체투자에 대한 강연도 마련된다. 박경배 마스턴투자운용 전무, 손진영 KDB인프라자산운용 본부장이 부동산펀드와 특별자산펀드 운용전략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당일 참가자 중 신청자(선착순 70명)에 한해 강연자가 소속된 자산운용사의 견학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자는 오는 27일까지 선착순(200명)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없다.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는 "펀드 시장을 이끌어 가는 핵심 동력은 사람이고, 우수한 인재가 자산운용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전문가들의 소중한 경험과 조언을 통해 긍정적인 자극을 받아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