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최후의 보루 포항을 기억한다'…올해 처음 호국역사문화제 개최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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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21  |  수정 2023-06-20 08:56  |  발행일 2023-06-21 제11면
포항시, 올해 최초로 호국역사문화제 개최
24일, 25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호국영화제, 역사 특강, 호국음악제 등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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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 25일 이틀동안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포항 형산강 권역 호국역사문화제' 홍보 포스터.<포항시 제공>

6·25전쟁 최후 보루였던 경북 포항의 호국역사를 알리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19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24· 25일 이틀동안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포항 형산강 권역 호국역사문화제'를 연다. 24일에는 '돌아오지 않는 해병', '포화속으로'를 상영하는 호국영화제가 열린다.

25일에는 기념식, 역사학자 심용환의 역사특강, 가수 김연자 등이 출연하는 호국음악제, 전시 및 체험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호국역사문화제가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길 뿐만 아니라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73주년 6·25전쟁을 기념해 포항시재향군인회 청년단은 '6·25전쟁 특별사진전'을, 포항시재향군인회 여성회는 '6·25전쟁 상기 주먹밥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이와함께 시는 26일 지역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앞서 시는 지난 6일 충혼탑에서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다.

편준 포항시 복지정책과장은 "포항은 외세 침략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호국정신으로 국토를 수호한 호국역사문화 도시"라며 "포항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기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호국역사문화제를 연다"고 말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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