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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2일 대경본부 교육장에서 대구시 및 구·군청 세무공무원, 캠코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세무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캠코 대경본부)는 22일 캠코 대경본부 교육장에서 공매 협업 강화를 통한 재정수입 증대를 위해 '대구시 세무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시 및 구·군청 체납징수 세무공무원과 캠코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공매 관련 전문지식과 지방세징수법 개정 및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에 따른 공매 절차 변경사항 등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원대 캠코 대경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캠코와 대구시의 공매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체납처분을 활성화하고 지방재정을 튼튼하게 뒷받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 대경본부는 작년 한해 대구시 지자체로부터 의뢰받은 압류재산 72건을 공매 진행하고 약 6억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하는 등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에 기여해오고 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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