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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료원은 지난 21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의료원 제공> |
공공보건의료 협력을 위해 경북 포항권역 관계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2일 포항의료원은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포항권역 지역책임의료기관인 포항의료원 주최로 경상북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포항시 남·북구보건소, 영덕군보건소, 울진군보건소, 포항북부소방서, 울진군의료원, 경상북도포항노인전문요양병원, 포항시 노인복지시설협회, 고려대련요양병원 등 10개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협력 사업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함인석 포항의료원장은 "지역보건의료 제공을 위한 조정자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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