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 청년 대구 정착시킬 특화 프로그램 2개는 ?

  • 손선우
  • |
  • 입력 2023-07-23 14:06  |  수정 2023-07-23 14:06  |  발행일 2023-07-24 제11면
프리랜서 참여 청년에 활동비 지급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각각 10명 모집
2023072301000706700029281
줌(Zoom) in 대구 모집 포스터. <대구시 제공>
2023072301000706700029282
대구 한 달 살이 프로그램. <대구시 제공>


다른 지역 청년들의 대구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세부 프로그램들이 잇따라 선보인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우선 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디자인·영상 분야 프리랜서 청년과 대구 소재 기업을 매칭해 영상 촬영, 홈페이지 제작 등 기업 프로젝트 수행 기회를 부여하는 '줌(Zoom) in 대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콘텐츠페어에 참여해 결과물을 전시하고 채용박람회를 통해 대구 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달 28일부터 9월22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청년은 활동비 (100만원)를 지급받아 대구기업과 일하게 된다. 참여 기업은 타 지역의 우수 인재를 활용해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성과가 우수할 경우 채용기회도 얻는다.

모집대상은 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프리랜서 청년 10명과 디자인·영상 분야 프로젝트를 진행할 기업 10여 개사다.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기업들은 내달 4일까지 참가접수를 받는다.

대구 로컬살이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대구에 한 달간 거주하며 진로를 모색하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대구 정착 가능성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또 타 지역 청년들이 대구 도시재생구역에서 취·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주민과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1기)에 참여하는 타 지역 청년들은 내달 28일부터 9월22일까지 북구 산격1동 연암서당골 도시재생구역을 거점공간으로 이용한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지역 문화 아카이빙, 연암서당골 활성화 등 다양한 테마행사가 진행된다. 참가자는 숙박 공간과 활동비 (50만원)를 지원받는다. 19세 ~ 39세의 타 지역 청년 10명이 참여한다.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두 프로그램은 '대구창업허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역량을 가진 타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 프리랜서 청년들이 대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