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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회의실에서 '경주국립공원-주포스코DX의 ESG 자원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김창길 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 정덕균 주포스코DX 대표 등 경주국립공원 직원들과 회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국립공원 제공 |
경주국립공원과 <주>포스코DX는 지난 21일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회의실에서 '경주국립공원 자원 보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경주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 자원 보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고,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도 함께 운영한다.
<주>포스코DX는 지난달 직원 30명이 경주국립공원을 찾아 남산지구의 부흥사·천우사의 낡은 전등을 발광다이오드(LED) 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경주국립공원과 협력을 통해 <주>포스코DX 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활용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국립공원의 지속 가능한 보전을 위한 ESG 협력 관계를 맺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김창길 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 “<주>포스코DX와의 협력으로 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보전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 중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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