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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해외 임의배송 소포' 관련 신고 접수 건수가 24일 기준 총 105건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위험물질 발견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신고 건수 중 오인 신고건수는 68건이다. 경북에서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총 신고 건수는 132건이다. 이 가운데 경찰에 인계된 건수는 56건, 오인 신고는 76건이다. 발송지는 국내 36건, 해외 96건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가 접수된 소포의 발송지는 모두 중국이었고, 경유지는 대만과 말레이시아였다"며 "발송지 주소는 국가명 CN(중국)만 표기됐을 뿐 세부주소는 없었다"고 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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