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수상한 노란 소포, 현재까진 테러와 연관성 없다"

  • 박준상
  • |
  • 입력 2023-07-24 13:50

 

국무조정실 수상한 노란 소포, 현재까진 테러와 연관성 없다
21일 제주도와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0분께 제주시에 거주하는 한 시민이 수상한 소포를 받았다며 신고했다. 연합뉴스

국무총리 소속 대테러센터가 '수상한 노란 소포' 관련해 "현재까지 테러와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테러센터가 최근 해외배송 우편물 신고 사건 관련 관계기관 합동으로 테러 혐의점을 분석한 결과"라며 이같이 전했다.


국조실은 "테러협박 및 위해 첩보가 입수되지 않았고, 인명피해도 없어 테러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보·수사당국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등 해외 정보·수사기관과 함께 공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준상

디지털뉴스부 박준상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