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2차전지 클러스터" 포항시, 생태계 조성 속도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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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25 18:32  |  수정 2023-07-26 08:29  |  발행일 2023-07-26
경북도와 함께 전뭄가 등 위촉해 전지보국 2050TF 구성
2차전지 기업 얼라이언스 'Pohang One Team'도 구성
세계적 2차전지 클러스터  포항시, 생태계 조성 속도
지난 6월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포항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2차전지 양극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경북 포항시가 '전지보국(電池報國) TF'를 조만간 구성·운영하는 등 세계 최고 2차전지 클러스터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을 '세계적인 2차전지 핵심소재 공급기지'로 조성하기 위한 3대 추진 전략을 수립해 포항만의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포항시가 마련한 3대 추진 전략은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 △초격차 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 △건실한 산업생태계 확립이다. 이를 위한 실행계획은 △산·학·연 연계 양극 소재 설계·제조·공정 원천기술 개발 △양극재산업 전후방 밸류체인 구축 △타 클러스터 연계 대중소 협력체계 구축 △친환경 산단 조성 등이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앞으로 경북도와 함께 세계적인 전문가 등을 위촉해 '전지보국 TF'를 구성·운영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세계 최대 2차전지 소재 메가클러스터', '2차전지 소재 마더팩토리(Mother Factory)' 건립 등을 추진해 2차전지산업 육성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9월중엔 2차전지 기업 얼라이언스 'Pohang One Team'을 구성해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과 같은 선도기업과 지역 중소기업간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또 전국 유일 3년 연속 우수 특구로 선정된 포항 배터리 규제자유특구를 더 확대하고, 정부의 균형발전정책인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계속 추진해 혁신적인 투자유치 인프라를 조성할 방침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을 넘어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 희망찬 미래를 열 에너지 혁신산업이 특화단지 지정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며 "제철보국에 이은 '전지보국'으로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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