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화원자연휴양림서 ‘숲속문화산책’ 운영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내달 20일까지 화원자연휴양림에서 '숲속문화산책' 행사를 개최한다.<달성군시설관리공단 제공>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2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화원자연휴양림에서 '숲속문화산책' 행사를 연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기억에 남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올해 6회째인 '숲속문화산책' 행사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등 영화를 매일 무료 상영하는 한편, 자연물과 목공 재료를 활용한 목공체험, 객실 이용객을 위한 보드게임 체험 서비스 등이 펼쳐진다.

또한, 화원자연휴양림은 최근 전 시설(객실·화장실 등)을 재정비해 고객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학생과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 픽업서비스 '휴-타다'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김정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감동 서비스를 전하는 최고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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