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면 국도20호선 지름 50㎝·깊이 5m 싱크홀 발생…차량 통행 제한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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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23 18:10  |  수정 2023-08-23 18:11  |  발행일 2023-08-23
청도 운문면 국도20호선 지름 50㎝·깊이 5m 싱크홀 발생…차량 통행 제한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 국도 20호선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통행 제한을 하고 있다. 청도소방서 제공

23일 오후 1시49분쯤 경북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 망향정 인근 국도 20호선에서 지름 50㎝, 깊이 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해 청도군과 경찰이 차량 통행 제한에 나섰다.

청도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태풍 때 집중호우로 산에서 내려온 빗물이 배수로로 유입되는 과정에서 흙이 깍여 싱크홀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현재 긴급 복구 조치했지만 원상복구는 2~3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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