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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100인회 경북지회 제공 |
나라사랑 100인회 경북지회(준비위원장 윤무곤)는 지난 1일 포항죽도시장을 찾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을 돕기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 비서관이 참석했으며, 피켓 및 현수막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윤무곤 준비위원장은 "위축된 수산물 소비 시장를 활성화하고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함으로써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수산업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민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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