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난동 범죄 대응강화를 위한 민간경비원 특별교육

경북 구미경찰서가 6일 경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흉기 난동 범죄 대응강화를 위한 민간경비원 특별교육을 하고 있다.<구미경찰서 제공>

경북 구미경찰서가 흉기 난동 범죄 대응강화를 위한 민간경비원 특별교육에 나선다.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일반 신임경비원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현행범 체포 요건과 호신술 교육 등 민간경비원의 현장 대처방안과 흉기 난동 범죄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인다.

교육은 최근 연이은 흉기 난동 사건으로 사회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함에 따라 마련됐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경찰뿐 아니라 민간경비원의 역량을 강화해 흉기 난동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총력 치안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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