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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1시 04분 현재 디알텍은 전 거래일 대비 18.37%(1060원) 오른 683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1258만 2544주이다.
디알텍 주가는 이날까지 4거래일째 연속 상승세이며 52주 최고가 경신이다.
이는 증권가에서 디알텍의 성장세가 내년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디알텍은 X-ray 디텍터 및 시스템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사업영역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직접방식 디텍터 제작업체였으며 간접방식으로 2014년 진출하면서 사업확장을 시작했다. 2018년까지 디텍터 중심의 제품에서 2019년 맘모 디렉터 및 시스템을 출시하면서 고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AI를 통한 저선량 고선도 기술력이 고평가를 받은 점도 성장의 가속도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문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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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증권정보 |
그는 “기존 의료용 외 산업용으로 매출이 발생되고 있고 아람코 퀄테스트를 통과로 벤더블 매출 확대, 조선 3사, 두산에너빌리티 등으로의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이외 S사향 OEM이 내년 2~3Q부터 시작되면서 현재 매출의 70%수준의 실적 기여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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