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국회의원, 울진군 2024년도 정부예산안 대부분 반영

  • 원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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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08 23:05  |  수정 2023-09-11 09:05  |  발행일 2023-09-08
최근 2년, 울진에 신규 '국립시설 3개 유치' 성과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국립산지생태원 이어 국가동서트레일센터 설립
해양관측기술 양산과 서비스 최고 지역으로 발돋움하는 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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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 힘,영주·영양·봉화·울진)

지난 9월 1일 국회에 제출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을 확인한 결과, 울진군 요구 국비예산은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과 국민의힘 씽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감사를 맡고있는 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은 "어항과 연안정비, 자연재해위험지구개선사업 등 울진군이 요청한 사업들은 대부분이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국회에서 신규반영된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총사업비 67억) 31.9억원이 반영되었으며, 공중 화재 진화와 인력 수송, 인명구조 등 다목적 임무수행를 수행할 △경상북도 산불진화용 대형헬기 도입(총사업비 500억)을 위해 오는 10월경 행안부 소방안전교부세 약 80억원 이상을 교부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가동서트레일센터(총사업비 47억) 10억원이 반영됨으로써 울진군은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국립산지생태원에 이어 최근 2년간 3개의 국립기관을 유치하는 성과를 보였다.

금년에 이어 내년에도 울진군이 명실상부한 해양관측기술 양산 핵심도시로 거듭나게 할 사업 예산도 모두 담겼다. △수중글라이더 핵심부품장비 기술개발 및 운용센터 구축(총사업비 227.4억) 12.5억, 해양관측기술과 해양관측자료 품질관리를 체계화하고 표준화하는 △고품질 준실시간 해양그리드 데이터서비스체계 개발(총사업비 300억) 22.2억, 방대한 해양 자료의 백업과 복구 기능, 전문 인력 확보로 해양 자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요자 맞춤형 해양관측 진단 예측체계 고도화 서비스 사업(총사업비 280억) 4.8억 원이 담겼으며, 지난해 국회에서 신규로 들어가 환동해 심해연구를 주도할 △심해과학연구센터 조성(총사업비 195억) 7억 원도 반영됐다.

변전소 부지확보 어려움과 보상지연으로 당초보다 사업기간이 1년 연장된 △동해안 철도건설사업 완공비 159.4억원도 반영되었으며, △영양~평해 국도(88호) 개량 131억, △온정~원남 국지도(69호) 2억, △죽변~후정 간 해양경관도로 39.3억 원도 포함됐다.

항만과 연안정비 사업도 울진군 요구 수준으로 반영되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신규 선정된 △골장항과 금음항 재생사업(총사업비 150억)을 위해 17.5억 원이 반영되었으며,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업(총사업비 367.7억) 30억, △오산항 정비(총사업비 163.7억) 4.5억, △후포항 생활 SOC 확충(총사업비 297.7억) 46억, △후포 금음?죽변 봉평 2지구 연안정비사업 (총사업비 730억)48.8억원이 들어갔다.

울진군 생활환경과 관련해서는 울진 북부권역 가스공급을 위한 △가스공급관리소 증설(한국가스공사 자체 예산) 51.7억, △후포면 도시재생사업 15억, △하수관로 정비(울진읍, 후포, 죽변) 167.7억, △하수처리시설 확충(죽변?후포) 32.6억, △농촌마을 하수도 설치(기성면 구산2리?망양) 7.7억, △새뜰마을사업(울진읍, 기성면, 매화면) 11.4억, △평해읍·근남면 기초 생활거점 조성 14.5억, △울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2억원이 반영됐다.

이 밖에 울진군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후포 풍수해 생활권 정비, 매화면 산포 오산, 기성면 황보리, 평해읍 너릿골, 울진읍 읍남리) 39.4억원, △경북원자력방재타운 건립 46.2억원이 정부안에 담겼으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총사업비 180억) 2억, △울진군 가족센터 건립 7.5억, △울진군 시군역량강화 2.8억 원 등도 정부안에 포함 됐다.

박형수 의원은 "재정통계가 정비된 2005년 이후 역대 최저 증가율로 기록되는 초긴축 예산 환경 속에서도 울진군이 요청한 사업들은 대부분 반영됐다"며 "미진한 예산이 있다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챙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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